방과 후 액티비티

Beach Activities 암스테르담 궁전 근처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변에서 한국에서 쉽게 경험 할 수 없는 멋진 활동들을 하게 됩니다. 국제 학생들과 함께 팀을 지어 게임에 참여하며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키웁니다. 비치 하키와 Blow Kart, 그리고 서핑까지 다양한 해변 스포츠를 경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Sports Activities 캠프 참가자 학생들은 오후 프로그램의 일부분으로 다채로운 스포츠 활동을 경험하게 됩니다. 수영, 축구, 럭비를 비롯한 스포츠와 단체 게임에 참여하게 됩니다. 스포츠 활동을 통해 빠르게 교우 관계를 쌓으며 학생들의 더욱 활기차고 활동적인 캠프 생활에 도움을 줍니다.

Creative Arts & Presentation 참가자들은 영어 수업과 스포츠 활동 외에도 예술 활동에 참여합니다. 타 국가 학생들과 미술, 댄스 및 노래 등을 통해 소통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냅니다. 활동 후에는 본인의 결과물 발표를 통해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기르고, 특정 주제와 작품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Commencement 스스로 장식한 맛있는 컵케이크와 티를 먹으며 학생들이 캠프 기간 동안 직접 제작했던 예술 작품들을 함께 공유하고 되새겨보는 시간입니다. 정들었던 친구들과 작별하는 시간을 가지며 보람찬 마무리 시간을 보내고, 국제 캠프 참가 수료증을 수여 받습니다. 아이들의 자신감과 주체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 학습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Evening Program 오전 수업과 오후 액티비티 일정까지 끝나고 난 후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하루의 일과를 발표하고, 영화를 감상하거나 티타임을 즐기게 됩니다. 또한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놀이와 파티를 통해 서구 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됩니다.

동유럽 수학 여행 – 독일 쾰른, 프랑크푸르트

교육과 복지가 우수한 나라로 잘 알려진 독일의 쾰른은 독일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이며 독일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입니다. 프랑크푸르트는 독일의 맨해튼으로 불리는 도시로 외국인 비율이 독일 중에서 가장 높습니다. 프랑크 푸르트에는 유럽 중앙은행과 세계 최대 증권 거래소가 있으며 다양한 문화와 최첨단 기술과 융합한 예술,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쾰른 성당 쾰른 성당은 로마 가톨릭 교회의 성당으로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1996년 등재되었으며 쾰른 성당을 ‘인류의 창조적 재능을 보여주는 드문 작품’이라고 묘사할 만큼 위엄이 대단합니다. 1248년에 최초로 건축을 시작하여 약 6세기 이상 건축이 진행된 이 건축물은 신념과 절대적 충성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임호프 초콜릿 박물관 독일 쾰른에서 매우 유명한 초콜릿 박물관으로 1993년에 설립 되었으며 초콜릿의 제조 과정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나무가 자라는 환경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5000년의 역사를 가진 카카오와 초콜릿의 세계에 빠지게 됩니다. 초콜릿 분수에서 퐁듀 까지 맛 볼 수 있습니다.

뤼머 광장 뤼머는 로마인을 뜻합니다. B.C 50년 경에 로마군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대를 점령 기지로 삼아 머물러서 ‘로마인’이라는 의미의 ‘뤼머광장’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광장을 중심으로 200년간 신성 로마 제국 황제의 흔적과 프랑크푸르트의 옛 모습을 한자리에서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마인강(아이제르너 다리) 프랑크 푸르트는 아이제르너 다리를 중심으로 북부, 남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마인강 위에 1868년에 지어진 다리로 길이는 약 170m이며 현재는 차량은 진입이 금지되어 있어 관광용 다리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다리 이름 자체가 ‘철교’라는 뜻으로 다리 제작에만 약 500톤의 강철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동유럽 수학 여행 – 오스트리아 빈

오스트리아는 유럽의 중앙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살기 좋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음악의 도시 빈으로 친숙한 이 도시는 수백 년 동안 수도였으며 수백 개의 박물관, 궁전, 미술관이 한 도시에 존재해 문화 예술의 도시로 불리기도 합니다. 빈의 역사적 산물과 전 유럽을 650년간 지배하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고풍스러운 문화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벨베데레 궁전 오이겐 공이 여름 별궁으로 사용하던 장소로 ‘아름다운 전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바로크 건축물로 상궁, 하궁으로 나누어져 있고 현재는 모두 미술관으로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교과서에서만 보던 유명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그중 클림트의 <Kiss>라는 작품은 전세계 관광객들이 보러오는 가장 인기 있는 명작입니다.

성 슈테판 대성당 모차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거행된 성당으로 잘 알려진 이 성당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로마네스크 및 고딕 양식의 건축물입니다.빈의 심장부인 슈테판 광장에 자리 잡고 있으며 교회의 최초 순교자인 성 스테파노를 주보 성인으로 하였습니다. 성당에는 아름답고 고귀한 성물이 가득하고 성당 내부에는 형형색색의 빛으로 성스러운 분위기가 감돕니다.

호프부르크 궁전 빈 중심에 위치한 호프부르크 왕궁은 13세기에 처음 건축되어 완공하는 데에만 약 100여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처음 합스부르크 왕가의 왕궁으로 선정되었다가 이후에는 신성로마제국의 왕궁으로 사용되었으며 현재에는 오스트리아 연방 대통령의 관저가 있는 장소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웅장한 외관은 물론이고 옛 왕가들의 생활상을 그대로 살펴볼 수 있는 곳입니다.

빈 국립 오페라 하우스 음악의 도시 빈을 대표하는 장소 중 하나는 바로 빈 국립 오페라 극장입니다. 파리,밀라노와 함께 세계 3대 오페라 하우스이며 규모는 유럽에서 가장 큽니다. 전쟁으로 타격을 입은 오페라 극장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약 10년에 걸쳐 정부와 시청 그리고 시민들의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재건되어 새롭게 개장되었습니다.

동유럽 수학 여행 – 체코 프라하

유럽의 3대 야경으로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프라하의 밤은 도시 전체가 예술품처럼 아름답습니다. 블타바강과 주황빛으로 물든 지붕, 경이로운 유럽의 건축 양식들, 도심 곳곳을 빼곡히 채우며 보존되고 있는 탑과 성, 거리마다 예술과 문화가 함께 살아 숨쉬는 곳입니다.

프라하성 프라하 성은 블타바 강의 서쪽 언덕에 자리 잡고 있으며 초기 역사부터 천년 동안 존재해왔고 프라하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프라하 성은 체코의 왕들과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들이 통치한 곳으로 현재에는 체코 공화국의 대통령 관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성 내부의 왕궁과 성 비투스 대성당, 황금 소로를 방문하게 됩니다.

프라하 구시가지 / 하벨시장 프라하에 방문하면 꼭 한번은 지나치게 되는 중심지입니다. 구시가의 광장을 중심으로 모든 관광지가 퍼져있으며 아름다움과 낭만이 가득한 곳입니다. 구시가지를 둘러싼 건축물들은 고딕,바로크,르네상스 등 다양한 유럽 건축 양식이 총망라 되어있어 ‘살아있는 건축 박물관’이라 불립니다.하벨 시장은 1232년부터 운영된 옛 프라하의 장터로 유일하게 보전된 곳이며 전통 기념품들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천문 시계 프라하 천문 시계는 세계에서 3번째로 가장 오래된 천문 시계이자, 현재까지 작동하는 천문 시계로서는 가장 오래되었으며 1410년 프라하 시청사의 요청으로 최초로 완성 되었습니다. 매 시 정각마다 그림판과 인형들의 퍼포먼스가 시작되는데 15초의 작은 이벤트를 보기 위해 수백 명의 관광객이 전 세계에서 방문합니다.

카렐교 프라하의 랜드마크 다리인 카렐교는 블타바 강 위의 다리로 600년 동안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카렐교 덕분에 서유럽과 동유럽을 이어주는 교역 루트가 되어 프라하가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악사와 상인들이 카렐교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다리 난간에 진열된 30개의 성인 조각상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동유럽 수학 여행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의 진주라고 불리는 도시, 부다페스트는 헝가리의 수도인 만큼 정치,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 동유럽 최대의 도시입니다. 도나우 강 서편의 부다와 동편의 페스트가 합쳐져 오늘날의 부다페스트가 되었고 양쪽 모두 아름답고 황홀한 경관으로 매년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부다 왕궁(마차시 성당) 부다 성은 부다 언덕 남쪽 꼭대기에 지어진 성으로 중세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들이 즐비해 있고 옛 성곽들이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성입니다. 15세기에 헝가리의 황금시대의 서막을 연 마차시 1세 때 르네상스 양식으로 화려하게 건축되었습니다. 헝가리 국왕들이 생활 했던 역사적인 성체로 굉장히 의미가 깊은 성입니다.

어부의 요새 어부의 요새는 부다 성 구역에 위치해 있는 부다페스트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으로 만들어진 어부의 요새는 1895년 중세시대 어부의 마을에 지어졌습니다.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지역을 지켜낸 어부 조합의 이름에서 유래해 어부의 요새로 불립니다.

세체니 다리 세체니 다리는 부다페스트의 서쪽 지구 부다와 동쪽 지구 페스트 사이를 흐르는 도나우 강 위에 놓인 현수교로 다리 건설의 주요 후원자인 국민 영웅 세체니 이슈트반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명문가 집안의 세체니가 부다 지구에 갔다가 아버지의 장례식이 있어 페스트 지구로 가야 했는데 기상 악화로 배가 뜨지 못해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기 못한 슬픔으로 지어진 다리입니다.

국회의사당 페스트 지역에서 유독 눈에 띄는 아름다운 건물은 바로 국회의사당입니다. 유럽 전체 국회 의사당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으며, 수많은 첨탑과 뾰족한 아치 등 고딕 양식을 본 따 만든 네오 고딕 양식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에 우뚝 솟은 돔은 르네상스 양식을 따라 지어졌습니다. 런던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큽니다.